오늘은 전북 전주시 송천동에 위치한 스시 맛집 '하루초밥 전주송천점'에 다녀온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초밥 이외에 다양한 메뉴와 깔끔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가족 외식이나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로 강추드립니다. 회전 초밥, 초밥 무한 리필 일식당을 찾는 분들은 다른 곳이 나을 것 같고, 지인들과 분위기 좋은 조용한 초밥 음식점을 찾는다면 하루초밥을 추천드립니다.
영업시간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오후 9시 30분까지가 라스트 오더입니다.
- 11:00 ~ 22:00 영업시간
-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 21:30 라스트 오더
메뉴 소개
초밥 음식점인 만큼 초밥 메뉴가 대표적입니다. 메인 메뉴는 하루초밥(10ps), 모듬초밥(12ps), 특선초밥(14ps)이 있습니다. 세트메뉴로는 하루초밥(10ps)+우동, 모둠초밥(12ps)+우동, 특선초밥(14ps)+우동, 연어초밥(6ps)+연어롤(5ps)+우동 등이 있습니다. 단품초밥으로는 광어초밥(12ps), 연어초밥(12ps), 참치초밥(12ps)등이 있습니다. 초밥 외에도 롤초밥, 사시미, 모둠사시미, 우동, 돈까스 등이 있습니다.
초밥 구성, 맛, 가격
저는 세트메뉴에 있는 '모둠초밥(12ps)+우동'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우동이랑 같이 나와서 우동을 먼저 먹었습니다. 우동은 다른 초밥 음식점 보다 양이 많은 편입니다. 우동 맛도 맛있었습니다. 모둠초밥(12ps)은 활어 2ps, 연어 2ps, 참치 2ps, 불참치 1ps, 불새우 1ps, 초새우 1ps, 유부 1ps, 계란 1ps, 소고기 1ps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맛은 괜찮은 편입니다. 일반 초밥 음식점 평균정도입니다.
가격은 20,000원입니다. 우동도 나오고 12ps라는 점에서 비싼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건물 외관 모습
건물 외관은 모습은 밝은 색으로 깔끔한 느낌을 주었고, 출입문 색상을 어둡게 하여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외부에서 바라볼 때는 전체적으로 통일된 느낌을 주어서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내부 인테리어
내부 인테리도 화사한 느낌을 주고, 벚꽃 나무 인테리어로 포인트를 준 것 같습니다. 벚꽃 나무가 포근하고 밝은 느낌을 주는 반면에 매장을 좁아 보이게 하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없었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매장 분위기는 밝고 심플했습니다. 테이블 좌석도 있고, 초밥을 만들고 있는 셰프 앞에서 식사할 수 있는 스시 바 좌석도 있습니다. 스마트폰 충전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사장님의 섬세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 간격은 넓어서 대화하는데 불편함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4인 테이블에 나란히 의자 2개를 넣으면 테이블 폭과 너무 딱 맞아서 나란히 앉을 때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조명은 밝은 편이고, 매장 분위기는 잔잔했습니다.
위치 및 접근성
네이버 지도에 나와있는 주소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두간로 60'입니다. 송천동 큰 도로 상권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주변에 '맥도널드 전주송천DT점' 등이 있어서 상권이 괜찮은 편입니다.
주차 공간 및 화장실
주차장은 건물 뒤편에 있으며, 주차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주차는 가능합니다. 화장실은 실내에 있기 때문에 편하게 이용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마무리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 있는 하루초밥 전주송천점을 방문한 후기를 작성해 봤습니다. 매장 외부와 내부 모두 깔끔한 편이어서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와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변 상권도 좋은 곳에 위치해 있고,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접근성도 좋은 편인 것 같습니다. 다만, 테이블이 조금 불편하고, 가격도 합리적이라는 생각보다 납득할 정도여서 가성비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다른 맛집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무난하고 심플한 초밥 맛집을 찾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