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여행 가기 전에 캐리어와 여권을 보호할 수 있는 필수적인 아이템 추천을 하려고 합니다. 캐리어 보호를 위해 케리어 스트랩 벨트와 캐리어 바퀴 커버, 여권 스크래치 방지 및 보호를 위해 여권 투명 케이스의 구매 리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아이템에 대한 특징과 아쉬운 점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캐리어 보호 스트랩 벨트
제가 사용하는 캐리어가 해외에 나가서 터졌다는 생각을 하니까 끔찍해서 아이템을 찾아보니까 캐리어 터짐 방지를 위한 보호벨트가 많이 검색되었습니다. 가격대가 넓은 범위로 검색되었고, 기능도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비밀번호 자물쇠 기능이 있는 보호벨트도 있었습니다. 저는 보호 기능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해서 일반적인 스트랩 벨트를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캐리어 벨트는 4,990원으로 저렴했고, 2개 들어있었습니다. 2개가 있어서 캐리어의 가로와 세로 모두 장착했습니다. 훨씬 안정적인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제가 구매한 제품은 신축성이 없어서 최대한 타이트하게 줄여서 길이를 맞춰야 했습니다. 신축성이 있는 제품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서 이 글을 보고 구매하시는 분들은 신축성이 있는 제품으로 추천드립니다.
캐리어 바퀴 커버
캐리어 바퀴 커버는 캐리어를 외부에서 끌고 다닐 때 소음이 발생하고, 캐리어 바퀴 청소를 할 때 용이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캐리어는 한쪽에 바퀴가 2개씩 총 8개의 바퀴가 달려 있어서 8개가 세트인 상품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6,500원입니다. 구매할 때는 바퀴의 사이즈를 우선 측정하고, 바퀴 지름에 맞는 제품을 구매해야 합니다. 제품 사이즈가 바퀴의 지름보다 크면 너무 헐거워서 빠질 수 있습니다. 차라리 조금 작은 사이즈라도 고무 재질이기 때문에 늘어나서 바퀴에 딱 맞게 됩니다. 바퀴 커버를 장착해 보니 확실히 소음이 감소해서 좋았습니다. 또한 많이 더러워졌다고 생각하면 커버만 버리면 되니까 마음이 편했습니다. 여행 갈 때 소음에 민감하신 분들은 구매를 한 번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투명 여권 케이스
여권을 보호하기 위해 처음에는 여권 지갑을 구매하려고 했습니다. 구매에 대해 생각해 보니 크게 사용하지 않을 것 같고, 괜찮은 디자인은 가격이 비싸서 고민하던 중에 여권 케이스가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여권도 보호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여러 케이스를 찾던 중에 가장 심플하게 보이는 투명 여권 케이스가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2개의 투명 케이스가 들어있었고, 가격은 7,780원이었습니다. 여권 투명 케이스 치고는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여권이 망가지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을 해서 구매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여권은 파란색 신여권 26면인데 케이스를 장착해 보니 26면은 헐거워 보였습니다. 26면 여권보다는 58면 여권이 딱 맞는 것 같았습니다. 여권 케이스를 장착했을 때 단점은 셀프 체크인 할 때 케이스를 제거해야 인식이 되었습니다. 물론 저만 그런 경우가 생겼을 수는 있지만, 인식이 안된다면 여권 케이스를 제거하고 다시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나의 리뷰
해외에 나가기 전에 제가 구매한 캐리어와 여권의 보호를 위한 아이템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 봤습니다. 3가지 품목에 대해 후회되는 아이템은 없었고, 제가 구매한 캐리어 보호 벨트의 신축성이 없다는 것에 대한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신축성이 있는 제품을 사는 것을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최근에 다시 코로나 전만큼 또는 그 이상으로 해외에 나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뉴스 기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안전하게 해외여행 다녀오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